한시/기타

제목夏日南亭懷辛大.-孟浩然<맹호연>역.신지혜2019-07-19 13:56
작성자

2007·01·07 11:48 | HIT : 5,407 | VOTE : 479

夏日南亭懷辛大
-맹호연(孟浩然)

 

山光忽西落
池月漸東上
散發乘夜涼
開軒臥閑敞
荷風送香氣
竹露滴淸響
欲取鳴琴彈
恨無知音賞
感此懷故人
中宵勞夢想

詩: [한시어록] 출처. 

 

산위에 빛을 뿜던 해, 홀연히 지고
연못의 달은 동쪽에 걸려있네
머리 풀어 산발하니 밤공기 서늘하고
문 열고 나서니, 찬기운 서려 드네
연꽃 향기 바람에 불어오고
대나무 이슬, 떨어지는 청아한 소리.
울적한 마음 거문고나 탈까하나,
알아줄 친구 없음을 나 한탄하네
친한 벗을 회고하며
한밤 꿈길속 그리움에 접히는구나 

- 번역.신지혜.


 

심진섭
친구 없어 안타까운데 동의합니다! ㅎㅎ^!^


#신지혜# 신지혜 시인# 한시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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